국내증시가 6일 애프터마켓에서 정규장 대비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미국·이란의 휴전 논의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5시22분 넥스트레이드(NXT) 거래종목 641종은 이날 한국거래소(KRX) 종가 대비 1.0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 대비 9800원(5.26%)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정규장 상승폭은 6900원(3.71%)이었다.
SK하이닉스는 2만3000원(2.63%) 오른 8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1만원(1.14%) 상승한 채 마감한 정규장 대비 상승폭을 넓혔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물산은 3%대, SK스퀘어·삼성생명은 2%대, 현대차·기아·KB금융·신한지주는 1%대 강세를 보인다.
정규장을 2%대 약세로 마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약보합세에서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 인도분 선물 기준 배럴당 109달러대로 나타났다. 국내증시 정규장 후반 112달러대까지 오른 뒤 소폭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전쟁 종식 계획안을 전달 받았다고 6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파키스탄이 마련한 '적대행위 중단을 위한 기본계획안'에는 즉각 휴전한 뒤 최종 합의로 이뤄지는 '종전 2단계' 중재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란은 이 시각까지 중재안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