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 방한을 앞두고 네이버(NAVER)가 8%대 강세다.
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8.97%)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 CEO는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에 참석한 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서밋으로 방한해 '깐부회동'을 가진 지 약 7개월 만이다.
황 CEO는 한국에서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만날 예정이다. 여기서 네이버와 엔비디아 간 AI(인공지능)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1차 깐부 회동이 AI 팩토리와 반도체 협업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2차 깐부 회동은 피지컬 AI와 플랫폼으로 확장된다"며 "네이버와 엔비디아는 소버린 AI와 클라우드, 로보틱스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