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 공습 취소 안도감에…삼전닉스 프리장서 9%대 급등

배한님 기자
2026.06.12 08:11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장에서 높은 강세를 보인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MOU(양해각서)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8시4분 현재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만7500원(9.20%) 오른 32만6500원, SK하이닉스는 19만9000원(9.47%) 오른 2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는 10만3000원(8.39%) 오른 13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트루스소셜)에 "이란과의 논의가 최고지도자급 차원까지 올라가 승인됐다"며 "서명 장소와 시점은 곧 합의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미국 증시는 반등했고, 반도체주의 상승세가 특히 높았다. 마이크론이 11.66%, 램리서치는 12.65%, 인텔은 9.27%, AMD는 7.97%, 퀄컴은 6.15%, 브로드컴은 3.62% 등 강세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91% 상승한 가운데 MSCI 한국 지수도 11.48% 올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