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리중앙이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와 함께 주가 상승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국내 흥행부진 우려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앙그룹은 월드컵 중계권료 부담에 따른 재무 불확실성이 잇따라 제기됐다.
12일 오후 1시6분 한국거래소에서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560원(12.61%) 오른 495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800원(18.20%) 오른 5240원이다.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 4870원까지 오른 뒤 상승분을 반납, 4400~4500원대에서 횡보하다 오전 12시27분을 기점으로 급반등했다. 국가대표 황인범이 첫 경기 상대 체코를 상대로 후반 21분 동점골을 기록한 시점이다.
오현규가 후반 34분 역전골을 터뜨리자 콘텐트리중앙 주가는 재차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