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삼성전자, 장 초반 강세

김근희 기자
2026.06.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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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마이크론테크놀러지의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7500원(5.14%) 오른 3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론은 24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3분기(3~5월) 매출이 414억5600만달러(약 64조원)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238억6000만달러)보다 74% 늘었고, 전년 동기(93억100만달러)와 비교하면 4.5배 가까이 증가했다.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약 335억달러)는 물론 월가가 전망한 분기 매출 약 358억달러도 크게 웃돌았다.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13% 가까이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새벽에 발표된 마이크론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론이 컨퍼런스콜에서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은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한국 등 주요국 증시의 투자심리를 호전시켜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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