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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링크는 26일 미국 나스닥 상장 희토류 기업 REalloys와 미국 영구자석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미국 내 영구자석 제조사업을 중심으로 양사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합작법인(JV) 설립, 전략적 제휴, 공동 투자 및 미국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폭넓게 검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REalloys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희토류 기업으로 북미 Mine-to-Magnet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대표 기업 중 하나다. 캐나다 Hoidas Lake 희토류 광산을 기반으로 희토류 분리·정제 및 금속 공급망을 구축하며 북미 희토류 공급망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국방물자관리청(DLA)으로부터 최대 170만달러 규모의 희토류 금속 기술개발 계약을 수주해 사마륨(Sm) 및 가돌리늄(Gd) 희토류 금속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국방 조달 규정(DFARS)에 대응하기 위한 중희토류 소재 적격성 평가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충남 예산공장에서 연간 1000톤 규모 NdFeB 영구자석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다양한 등급의 고성능 NdFeB 영구자석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샘플 테스트 및 품질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세계 최대 비중국 희토류 기업인 Lynas와 협력을 통해 연산 3000톤 규모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연산 5000톤 규모 영구자석 생산기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제이에스링크 관계자는 "미국이 희토류 공급망의 탈중국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료부터 금속, 영구자석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구축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REalloys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영구자석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