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랩, 딥로보틱스 컨퍼런스서 '전략적 파트너상' 수상

박기영 기자
2026.06.29 12:54
김태규 뉴로랩 대표(왼쪽)와 주추국(Zhu Qiuguo) 딥로보틱스 최고경영책임자가 딥로보틱스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 수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뉴로랩

로봇 전문기업 뉴로랩은 딥로보틱스의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 세계 파트너사와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 전략적 파트너상은 딥로보틱스가 파트너사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수상 기업에는 중국 산업용 인프라 분야 상장사 함형국제(Xianheng International), 중국 최대 IT 서비스 기업 중 하나인 신주디지털(Digital China), 중국 대표 전력 자동화 기업 남서계보(NR Electric), 글로벌 전자상거래 공룡 징둥그룹 등이 포함됐다. 뉴로랩은 글로벌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 개발 역량과 국내 시장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딥로보틱스의 높은 기대와 뉴로랩과의 협력 관계 강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뉴로랩은 딥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기반으로 산업안전, 시설점검,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주요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실증 사업과 공급 확대를 추진하며 로봇 기반 자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태규 뉴로랩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 맞춤형 솔루션의 가치와 국내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사업 전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엠앤아이는 지난해 8월 뉴로랩 지분 27%를 취득했다. 이엠앤아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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