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종목] 시장 리스크 속 기회… 강재헌 부장의 '시선집중' 필승 전략

김문희 MTN PD
2026.07.09 11:25
강재헌 메리츠 광화문프리미어센터 부장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외국인 매도세 속에서 8월 중순까지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K뷰티 대표 기업인 한국콜마는 압도적인 제조 인프라와 글로벌 수출 가시화로 역대급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시장을 선도하는 제닉을 핵심 주도주로 선정하며 미국 대형 오프라인 채널 진출에 따른 폭발적 성장을 전망했다.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강재헌 메리츠 광화문프리미어센터 부장이 출연해 AI 수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매도 공세 속 대책을 점검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다시 주목받는 에너지주, 증권사 목표주가 줄상향으로 K뷰티 위상을 입증한 대형주,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될 역대급 실적 기대감의 뷰티 핵심주를 중심으로 시장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수급] 외국인· 기관의 시선: 외국인 매도세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 속 AI 기술주 중심 외국인 매도세 지속… 8월 중순까지 보수적 관점 유지 필요"

최근 글로벌 매크로 변동성과 대외 악재 속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기술주에 집중되며 수급 측면에서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강재헌 부장은 최근 이란 전쟁 재점화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가 확산되면서 외국인의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AI 수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매도 공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흐름은 8월 중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수급의 진정세를 확인하며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선 - 차트] 의미 있는 차트 무빙: 한국콜마

"K뷰티 원탑 인증하며 증권사 목표주가 줄상향… 압도적인 제조 인프라 기반 글로벌 수출 가시화"

차트상 견고한 흐름을 보이며 의미 있는 상승 추세를 그려가는 종목으로는 한국콜마가 주목받았다. 한국콜마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호조 속에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줄상향이 이어지며 K뷰티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1분기 매출 7,280억 원( 11.5%), 영업이익 789억 원( 31.6%)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영업이익도 930억 원( 27%)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 글로벌 고객사의 신규 프로젝트가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 법인의 4~5월 실적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등 해외 수출 확대가 눈에 띄게 가시화되고 있다.

강재헌 부장은 "지난 3년간의 증설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 둔화와 주가 조정을 뒤로하고, 올해부터 풀가동 체제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긴 투자 비용 수확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미국·유럽향 스킨케어 브랜드 수출 확대에 힘입어 연기금과 투신이 10거래일 연속 꾸준한 매집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전체 매출은 3조 1,412억 원( 15%), 영업이익은 3,271억 원( 36.6%)으로 역대급 성장이 기대된다.

[집 - 거래량] 거래대금/거래량 상위: 흥구석유

"호르무즈 해협 긴장감 고조에 국제유가 급등… 1분기 흑자전환 성공 속 철저한 단기 관점 접근 유효"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대거 실리며 매수세가 몰린 종목으로는 흥구석유가 꼽혔다.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대표적인 에너지 수혜주인 흥구석유에 다시 한번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흥구석유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04%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부동산 임대 수익 및 자사주 매각을 통해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했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1,150억 원으로 전망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강재헌 부장은 해당 종목의 특성상 대외 변동성에 따라 주가 널뛰기가 심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호재성 재료와 실적 개선세는 뚜렷하나 높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하는 만큼,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철저히 단기적인 관점에서 리스크를 관리하며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 - 포트폴리오 중심] 핵심 주도주: 제닉

"글로벌 하이드로겔 수요 폭증에 역대 최대 실적 기대… 선제적 증설로 하반기 美 대형 오프라인 채널 영토 확장"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확고하게 잡아줄 최종 핵심 주도주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닉이 선정됐다. 최근 K뷰티 수출 데이터가 연일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제닉은 하이드로겔 전문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증명하며 기관과 연기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제닉은 1분기 매출 294억 원( 65%)으로 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2분기 역시 매출 396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의 견고한 성장이 전망된다. 글로벌 메이저 유통업체 입점과 신제품 출시로 수요가 폭증하면서 1분기 마스크팩 수출이 59% 증가한 데 이어, 2분기 수출은 70%를 상회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생산라인 확충과 수율 안정화가 이루어지면서 수익성 정상화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강재헌 부장은 향후 기대 요인에 대해 "선제적인 생산 라인 증설과 공정 자동화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기존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넘어 코스트코를 비롯한 미국의 대형 오프라인 채널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전체 매출은 1,345억 원( 72%), 영업이익은 242억 원( 61.3%)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견된다.

제닉 투자 가격 전략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38,000원

손절가: 23,000원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youtu.be/XoaAZCMj79s?si=iQVvD761gOFv5W1I)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