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종목] 고부가 반도체 기판의 도약… 이정호 팀장의 '시선집중' 필승 전략

김문희 MTN PD
2026.07.13 11:44
이정호 해온솔루션 팀장은 고부가 제품군 중심의 체질 개선에 나선 IT 및 전자부품 대형주와 반도체 기판 전문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기는 AI용 MLCC 수요 폭발과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중장기 재평가가 기대되며, 삼성SDI는 AI 배전망 ESS 사업 물량 확보를 통해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 LG전자는 엔비디아향 AI 서버 랙 개발 소식으로 거래량이 폭발했고, 대덕전자는 신규 증설 효과와 AI 서버용 기판 수요 증가로 2분기 실적 성장이 전망됐다.

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이정호 해온솔루션 팀장이 출연해 고부가 제품군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IT 및 전자부품 대형주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주, AI 배전망 ESS 사업 물량을 확보하며 흑자전환 가시성을 높인 배터리주, 엔비디아향 모멘텀을 장착한 가전 및 전장주,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될 차세대 고부가 반도체 기판 전문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수급] 외국인· 기관의 시선: 삼성전기

"4거래일 연속 외국인 러브콜 속 AI용 MLCC 품귀 조짐… 전장· 기판 체질 개선 통한 중장기 재평가 기대"

최근 글로벌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고부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폭발하면서 삼성전기가 시장 수급의 중심에 섰다. 메이저 수급 주체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바닥권에서 물량을 적극적으로 매집하는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AI용 고부가 MLCC의 품귀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어, 현재 구간이 매력적인 저점 매수의 기회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모멘텀도 풍부하다. 주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그동안 정체되었던 카메라 모듈 부문의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여기에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고부가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기판 및 고다층 MLCC의 견조한 수요 증가가 맞물리고 있다. 이정호 팀장은 고부가가치 중심의 전장용 부품 비중 확대로 체질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삼성전기의 중장기 사업가치 재평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 - 차트] 의미 있는 차트 무빙: 삼성SDI

"정부 AI 배전망 ESS 물량 66% 독식하며 흑자전환 가시화… 바닥 확인 후 강력한 추세 전환 신호탄"

차트상 긴 하락세를 멈추고 견고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며 의미 있는 추세 전환을 시도하는 종목으로는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삼성SDI가 선정됐다. 삼성SDI는 정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AI 배전망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서 전체 물량의 66%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며 ESS 시장 공략의 강력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차트 측면에서도 이 같은 대형 모멘텀이 반영되며 직전 저점을 지지하고 본격적인 우상향 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향후 주가의 궤적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여부에 달려있다. 2분기에는 판가 하락 등의 여파로 일시적인 영업적자 축소 단계에 그치겠지만, ESS 부문의 대규모 공급 본격화와 자동차 전지 부문의 견조한 수요 확충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완연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동안 낙폭이 과대했던 만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ESS 시장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한 차트의 추가 상승 랠리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집 - 거래량] 거래대금/거래량 상위: LG전자

"엔비디아 겨냥 'AI 서버 랙' 개발 소식에 거래량 폭발… 전장 및 B2B 중심의 강력한 반등 모멘텀 장착"

시장 내 대규모 자금이 쏠리며 거래대금과 거래량 상위에 랭크된 주목할 종목으로는 가전 및 전장 대기업 LG전자가 꼽혔다. 최근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셋 생태계를 겨냥한 고효율 'AI 서버 랙(Rack)' 냉각 시스템 및 관련 솔루션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 반등의 시작을 알렸다. 그간 가전 기업에 머물렀던 멀티플을 빅테크 밸류체인으로 확장하는 결정적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이번 대량 거래량 분출은 단순한 단기 테마성 흐름이 아닌, 체질 개선에 따른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기존 가전 사업의 견고한 이익 체력 위에 B2B 중심의 냉난방공조(HVAC) 및 대형 전장 사업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가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엔비디아향 AI 서버 랙 개발 모멘텀은 LG전자의 밸류에이션 상향을 이끌 강력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 - 포트폴리오 중심] 핵심 주도주: 대덕전자

"2,130억 규모 신규 증설 승부수 적중… AI 서버용 반도체 기판 수요 폭발 속 2분기 깜짝 실적 기대"

포트폴리오의 중심축을 확고하게 잡아주며 하반기 주도주 랠리를 이끌 최종 핵심 종목으로는 반도체 기판 전문 기업 대덕전자가 선정됐다. 대덕전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고부가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의 직접적인 핵심 수혜주다. 메모리 패키지 기판은 물론 차세대 FC-BGA,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까지 모두 보유한 종합 기판 업체로서 탁월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향후 가파른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펀더멘탈 요인도 매우 긍정적이다. AI 서버용 컨트롤러, 네트워크 및 광통신 부품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반도체용 고부가 FC-BGA의 공급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황 개선에 따라 메모리 패키지 기판의 판가 상승(P)과 FC-BGA 공장 가동률 개선(Q)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우호적인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선제적으로 단행한 2,130억 원 규모의 메모리 패키지 기판 신규 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함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덕전자 투자 가격 전략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180,000원

손절가: 100,000원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youtu.be/AausGZ_VUXo?si=1VSeHantWIbz_06u)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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