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데일리타겟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 3종이 특별 분배금을 포함한 분배금 지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3종 상품은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6월 해당 ETF들의 분배 정책을 변경했다. 상장 이후 축적된 분배 재원을 투자자에게 지급하기 위한 것으로, 분배 재원 소진 시까지 월간 최대 3% 수준의 분배율로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지급하는 7월 분배금(13일 종가 기준)의 분배율은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가 2.03%,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와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는 각각 3.08%, 3.16%다.
7월 분배금을 포함한 최근 1년간 분배율은 16.25%~19.64%다. 분배금액으로 환산하면 최근 1년간 1주당 1798~2832원이 지급한 셈이다.
분배율을 포함한 최근 1년 총 수익률(16일 종가 기준)은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와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는 27.66%와 29.49%로 집계됐다.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는 110.13%에 달한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운용 성과와 누적된 분배 가능 재원을 투자자에게 보다 충실히 환원하기 위해 분배 정책을 변경하게 됐다"며 "정기 월 분배는 유지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 등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 이를 특별분배 형태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배 정책의 유연성을 높인 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