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가 출연해 반도체, 로봇, K-뷰티, 자동차 등 주요 섹터의 이슈를 살펴보고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수급] 외국인· 기관의 시선: SK하이닉스
"간밤 미 증시 반도체 상승 및 외국인 3.4조 매수… 글로벌 IB 긍정적 전망 잇따라"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이 모이는 첫 번째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가 꼽혔다. 최근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4거래일 동안 3.4조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7조 원을 순매도하며 수급의 주도권이 외국인으로 넘어가는 양상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하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가격이 싸졌으니 지금 사야 한다"며 코스피가 바닥에 근접했음을 시사하고 목표치 9,000을 유지했다. UBS 역시 "반도체는 지금이 서서히 주워 담을 때"라고 언급하며 저가 매수를 권고했다. 내일부터 본격화되는 빅테크 실적 발표와 SK하이닉스 본주 및 ADR 전환 여부가 향후 주가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선 - 차트] 의미 있는 차트 무빙: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현대차 '로봇 동맹' 호재… 역배열 탈피해 골든크로스 추세 전환"
차트상 의미 있는 추세 전환을 보여주는 종목으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선정됐다. 최근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로봇 동맹 소식이 전해지며 로봇주 전반에 강력한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RX(Robotics-eXperience) 사업 추진실'을 신설하며 사업 가속화에 나섰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M&A 기대감이 중소형 로봇주로 확산되는 가운데, 삼성의 1호 M&A 수혜주였던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차트상 기존 역배열 구간을 벗어나 골든크로스를 형성하며 본격적인 상승 추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집 - 거래량] 거래대금/거래량 상위: 파마리서치
"방한 외국인 피부과 지출 증가 및 내수 견조… 2분기 호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크게 실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종목은 파마리서치다. 증권가에서는 파마리서치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피부과 지출 금액 증가와 함께 견조한 내수 수요가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사업부에 이어 화장품 사업부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스킨부스터 시장 내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고한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평가 속에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중 - 포트폴리오 중심] 핵심 주도주: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보유 및 로봇개 공동 개발… 고점 대비 반토막 후 반등 모멘텀"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핵심 종목으로는 현대차가 꼽혔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보유하고 있어 코스피 반등 및 로봇주 부각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최근 주가가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까지 하락한 이후 반등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1억 원 상당의 전투용 로봇개 'RB-01K'를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반등과 함께 로봇 분야에서의 시너지가 가시화되면서 주가 회복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 투자 가격 전략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600,000원
손절가: 350,000원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https://youtu.be/6pR5fZD64ug?si=G4FgMSrO0Xt_RCF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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