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에 신재생 에너지로 몰린 투심…SK이터닉스 신고가

배한님 기자
2026.07.23 09:31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재점화로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600원(18.71%) 오른 7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터닉스는 이날 장 중 한 때 7만4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SK이터닉스는 풍력·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어 유가 상승 수혜주로 꼽힌다. 미-이란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3~4월에도 주가 급등을 겪은 바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9월 인도분 WTI(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2.95% 오른 배럴당 86.83달러,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3.36% 오른 배럴당 94.07달러로 마감했다

SK이터닉스 외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도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명에너지가 1660원(11.52%) 오른 1만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SK오션플랜트가 전 거래일 대비 1660원(11.50%) 오른 1만6090원,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1만5100원(11.42%) 오른 14만7300원, SGC에너지가 3600원(8.50%) 오른 4만5950원, 금양그린파워가 440원(6.69%) 오른 7020원, 씨에스윈드가 2150원(5.44%) 오른 4만1700원, 한화솔루션이 1450원(5.34%) 오른 2만8600원을 나타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