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로보틱스가 뇌파 헤드셋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재활로봇 상용화에 착수했다. 해당 기술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기반으로 하며 성인용 재활로봇 EA2에 우선 적용되어 중국 허난산보 뇌병원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오주영 대표는 중국 정부의 BCI 상용화 정책에 맞춰 사업화를 결정했으며 향후 청소년용 제품군으로도 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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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웨어러블 재활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뇌파 헤드셋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재활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장착한 재활로봇 상용화에 착수했다.
해당 기술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기반으로 한다.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는 두뇌에서 발생하는 미세 전기신호를 감지하는 뇌파 헤드셋을 착용한다.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이 신호를 분석해 사용자가 수행하고자 하는 동작을 파악하고 이를 재활로봇이 실행할 수 있는 명령으로 변환하는 원리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우선 성인용 재활로봇 ‘EA2’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 정저우(?州)에 위치한 허난산보(河南三博) 뇌병원에서 의료진과 함께 중국의 성인 보행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는 “최근 중국 정부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기술 상용화 정책을 펴고 있어 중국 시장에서 먼저 사업화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BCI 연동 기술을 활용해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성인들이 의료진과 보호자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보행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로 향후 청소년용 재활로봇 제품군으로도 기술 적용을 확대해 새로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