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상반기 매출 1194억원·순이익 86억원 '사상 최대'

김건우 기자
2026.08.18 09:15

넥스트아이가 글로벌 B2C(기업·소비자간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자회사 로드미르바이오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넥스트아이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194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모두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으며, 영업이익 역시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외형과 수익성 모두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8.5% 급증했으며, 영업이익은 35배 이상 크게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07.9% 증가한 86억원을 달성하며 내실을 다졌다.

이번 상반기 실적 성장은 글로벌 B2C 플랫폼 '로드미르(ROADMIR)'를 운영하는 100% 자회사 로드미르바이오의 고성장 영향이다. 로드미르바이오는 상반기 매출액 1143억원과 영업이익 47억원을 달성했다. 자체 플랫폼을 통한 매출 확대로 수익성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로드미르는 고성장과 함께 플랫폼 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매출 안정성도 강화되고 있다. 주력 제품인 항노화 건강기능식품 '이오나 진AKG(IEONA GENEAKG)' 외에 지난해 12월 출시한 산삼 배양근 건강기능식품 '헤라셀원(HELACELLONE)'이 월매출 약 20억원 수준까지 성장했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반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하며 로드미르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도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