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자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영웅문S#'의 간편모드 누적 이용자 수가 지난 12일 기준 17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영웅문S# 간편모드는 쉽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주식 투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서비스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영웅문S# 내에서 터치 한 번으로 기존 일반모드와 간편모드를 수시로 오갈 수 있다.
키움증권 간편모드에선 AI(인공지능)가 방대한 투자 데이터를 핵심 정보만 추려 알기 쉽게 전달한다. AI 시황 리포트, AI 종목 리포트, 국내·미국 리서치 AI 요약, 키움쇼츠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AI 시황 리포트는 생성형 AI가 국내외 증시 동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장 시작 전과 장중, 장 마감 후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전달한다. 지난 13일 기준 151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키움쇼츠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투자 정보를 짧은 영상으로 풀어낸다.
적립식으로 주식을 나눠 사는 '주식 더 모으기', 원하는 조건에 맞는 종목을 찾아주는 '조건검색' 등 핵심 매매 기능도 간편모드에 맞게 재구성했다.
간편모드는 일상 속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형 금융 플랫폼으로도 거듭나고 있다. 최근 앱테크(앱+재테크)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혜택 메뉴를 전면에 내세웠다. 매일 출석 체크 등 미션을 달성하면 투자에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간편모드는 고객이 따로 시간을 내어 공부하지 않아도 유익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안정성을 정비하고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주식을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