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3%대 동반 상승…매크로 환경 개선에 투심↑

배한님 기자
2026.10.21 09:12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3%대로 오르고 있다. 간밤 미-이란 협상 등 대내외 환경이 개선된 데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3.07%) 오른 21만8000원, SK하이닉스는 4만5000원(3.68%) 오른 12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나스닥 시장은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유가와 금리가 안정을 찾으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특히 미국과 이란이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하락 안정됐다.

미국에서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분기 매출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고, 스페이스X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며 AI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SK증권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는 보고서도 나왔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AI 수요 강세와 메모리 공급 부족 심화를 감안하면 최근 비관론은 과도"하다며 "현시점이 메모리 매수의 적기라는 판단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