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10월4일 새 스마트폰 공개… 넥서스 아닌 '픽셀'

이보라 기자
2016.09.20 14:39

보급용 아닌 프리미엄폰 전망

/사진제공=구글

구글이 오는 10월4일(현지시간)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블룸버그와 IT(정보통신)전문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가 19일 보도했다.

구글은 10월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행사에서 최신 스마트폰과 함께 기존 제품의 기능 개선 내용을 공개할 전망이다.

대만의 제조업체 HTC가 만든 최신 스마트폰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최적화폰 '넥서스'의 이름을 버리고 '픽셀'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HTC는 픽셀과 픽셀XL 두 종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649달러(약 73만원)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7'과 '갤럭시S7'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또한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 크롬캐스트의 해상도 개선과 새로운 가상현실(VR)기기, 스마트홈 하드웨어도 공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이번 신제품 발표가 최근 스마트폰시장에서 있었던 대형 이벤트에 의해 빛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봤다. 애플은 지난 16일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7와 '아이폰7플러스'를 출시했다.삼성전자도 '갤럭시노트7'을 지난달 19일 출시했으나 배터리 발화 문제로 대형 리콜 사태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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