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5세대(G) 통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컴퓨팅 등의 정보통신기술의 한-EU(유럽연합)간 공동연구를 공유하고, 차기 공동연구 아이템 발굴을 위해 ‘2016 한-EU 국제공동 R&D(연구·개발) 컨퍼런스’를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EU대표부, EU 기술담당 공무원, K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프랑스 CEA-LETI 등 국내·외 산·학·연의 약 2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정책 및 사업교류회 세션에선 한국과 EU의 ICT R&D 정책 및 주요 방향을 소개하고, 한-EU 공동연구사업의 사업 신청 및 주요절차, 평가 기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차기 과제기획 공청회 세션에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미래부 측은 “이번 한-EU 공동연구사업은 가장 높은 수준의 국제공동 연구 진행 방식으로 펀드 매칭(2년간 각 72씩 매칭, 총 규모 약 150억), 기획 대상 분야 및 과제 선정, 수행기관 선정평가까지 한국과 EU 양측이 동등하게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