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융합클러스터 광주·전남 센터’ 출범…“에너지 신시장 만든다”

류준영 기자
2016.10.19 13:00

미래부 7개 지역 ‘SW융합클러스터’ 개소

지역 특화 산업에 소프트웨어(SW)를 접목해 SW융합 신시장을 창출할 ‘SW융합클러스터' 광주·전남 센터가 19일 문을 열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는 한국전력, 한전KDN 등 국내 에너지 분야 대표 공공기관과 관련 연구기관들이 참여한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와 나주혁신산단, 광주 송암 산단과 첨단산단 등 4개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주로 에너지 신산업 SW융합 R&D(연구·개발) 기획 및 개발, 관련 제품 상용화, 지역 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한다.

또 지역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에게 에너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실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도 구축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미래부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 센텀, 인천 송도, 경기 판교, 경북 포항, 전북 전주, 대전 대덕과 이날 개소된 광주·전남센터를 포함 전국 7개 광역시도에 ‘SW융합클러스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센터는 신규고용 6000명, 창업기업 수 140개, 인력양성 180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 국회 손금주 의원,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지역 대학총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을 비롯해 지역 ICT・SW, 에너지 관련 기관․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유 차관은 축사에서 “소프트웨어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로서 여러 산업분야의 혁신메이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SW융합클러스터가 미래 혁신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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