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대학의 기술이전 전담조직인 TLO와 사업화 중심의 기술지주회사를 연계해 IP(지적재산) 창출부터 창업까지 총괄 조율할 수 있는 대학기술경영센터(TMC) 4곳을 추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추가 지원 TMC는 광주연합기술지주, 세종대산학협력단, 인천대 기술지주, 충북대 산학협련단이다.
미래부가 지난해 지원한 대학TMC는 총19개다. 개별대학 규모로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형 8개와 대학·기업·민간특허법인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돼 공동·협력 기술사업화 활동을 하는 형태 11개가 있다.
이들 TMC는 TLO와 기술지주회사를 통합·연계해 기술사업화 활동을 수행, 대학의 창업활동과 기술이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미래부는 이런 TMC 활동으로 지난해 자회사 154개 신설, 743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개별적으로 지원한 2015년에 비해 50%에서 많게는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미래부 배재웅 연구성과정책관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성과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