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기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3' 실제 모습과 구체적인 사양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다.
18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갤럭시워치3는 SM-R840·R850 두 가지 모델로 지난달 29일 적합성 인증을 통과했다.
적합성 인증을 통과한 모델은 갤럭시워치3 와이파이로 확인된다. LTE(롱텀에볼루션)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모델은 SM-R845·R855로 알려졌다.
국립전파연구원 데이터베이스에는 갤럭시워치3 실물도 등록됐다. 공개된 사진은 두 개로 45㎜, 41㎜ 원형 시계 모습을 보여준다. 기어 시리즈에서 호평받았던 물리 회전베젤링도 확인된다. 전작 '갤럭시워치'보다 폭이 좁아진 모습이다. 대체로 전작 디자인을 유지했다.
최근까지 알려진 제품 사양은 △330mAh(밀리암페어아워) 배터리 △8GB(기가바이트) 저장용량 △5ATM(기압) 방수 △미국국방구 군사규격(MIL-STD 810G) 인증 △고릴라글래스 DX △5W(와트) 무선 충전 등이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갤럭시워치 시리즈 중 처음으로 티타늄 소재 모델 출시도 전망된다.
갤럭시워치3가 전작 대비 가지는 가장 큰 차별점은 헬스케어 부분이다.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심전도와 혈압 측정을 지원할 전망이다.
제품은 다음 달 공개된 뒤 8월 초 열리는 온라인 갤럭시 언팩 행사 전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