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서 사용성을 검증받은 클라우드 비용 자동 최적화 서비스가 국내에도 상반기 중 출시된다.
AI(인공지능)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OpsNow)는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를 상반기 중 국내에 도입할 것이라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고정적인 약정 구매 방식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비용 구조와 관리 방식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최적화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기존 약정 기반 절감 방식 외에 자동화된 대안이 필요한 MSP(클라우드 관리서비스업자) 및 클라우드 운영 기업들을 위해, 옵스나우는 완전 자동화된 비용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MSP뿐 아니라 일반 기업 고객도 추가적인 관리 부담 없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 서비스를 개발했다.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의 약정 방식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의 개입 없이 실행되는 자동화 솔루션으로, 직접 비용 절감 전략을 고민하거나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실시간 사용량과 비용 패턴을 분석해 특정 약정 방식의 제약 없이 최적의 비용 절감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옵스나우에 따르면 MSP가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를 도입했을 때를 가정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클라우드 비용이 평균 37% 절감됐고 리셀링 방식과 비교할 때의 수익률은 최대 10% 증가했다. 컨설팅 서비스 매출도 최대 42% 증가해 비즈니스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대식 옵스나우 상품혁신본부장은 "MSP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 최적화와 수익성 확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비용 절감을 자동으로 실행하며,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또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비용 최적화를 원하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옵스나우 오토세이빙즈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오토 RI(Auto Reserved Instance) 기능을 기반으로 하며, 국내 마켓플레이스가 정식 오픈되면 본격적인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