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 이름 딴 숲" 멜론, 투바투·NCT 2호숲 조성

김소연 기자
2025.04.10 10:34
투바투의 2호 숲/사진=멜론

멜론의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NCT의 숲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숲;트리밍'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12번째 숲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과 13번째 숲 'NCT 2호숲'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했다.

'숲;트리밍'은 2022년 6월부터 멜론 유료 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금액의 최대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000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하게 된다.

모아(MOA,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팬덤명)와 엔시티즌(NCTzen, NCT 공식 팬덤명)의 전폭적인 응원으로 두 그룹 모두 올해 '숲;트리밍' 적립액이 4000만원을 돌파했다. 이에 멜론과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는 3월 1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호숲과 4월 9일 NCT 2호숲을 각각 탄생시켰다.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내에 조성된 이번 두 그룹의 2호숲은 이팝나무 3주, 쥐똥나무 250주, 꽃댕강나무 150주 총 403주로 구성됐다. 앞서 두 그룹은 지난해 이팝나무 3주, 남천나무 400주로 구성된 1호숲을 조성했다.

난지안내센터 부근 잔디마당을 찾아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2호숲', 'NCT 1, 2호숲' 외에도 '방탄소년단 1, 2호숲, '임영웅 1, 2호숲', '세븐틴 1, 2호숲', 'EXO 숲'을 둘러볼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는 각각 1~2호숲 대비 수목이 대폭 늘어난 방탄소년단 3호숲과 세븐틴 3호숲이 조성되어 있어 도심 곳곳에서 푸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NCT 2호숲/사진제공=멜론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직속 후배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와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모두 컴백 직후 전 수록곡을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시키는 등 큰 인기다. 특히 미니 6집은 멜론의 전당에서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에스엠의 대표 남자 아이돌, NCT 인기는 유닛별 인기가 모두 뜨겁다.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를 진행 중인 NCT 127은 3월 기준 통산 100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NCT DREAM, 막내인 NCT WISH 모두 뛰어난 음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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