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북, 지역 기술기업에 45억원 더 쏟는다

박건희 기자
2025.04.11 14:00

연구개발특구펀드 '영호남권 특구펀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기술기업에 실질적인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펀드에 각각 30억원, 15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와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투자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펀드 '영호남권 특구펀드'에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30억원, 15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며 체결됐다.

과기정통부와 각 지자체는 지역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투자 및 기술사업화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민간 투자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에 실질적인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사업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사례, 지자체별 기술투자 촉진 전략 등이 공유됐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그간 연구개발특구펀드의 약 79%를 비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등 지역의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투자로 펀드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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