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과기1차관 "과학기술 인재확보 대책, 이공계 인재들에 이정표 돼야"

황국상 기자
2025.09.19 12:03
(서울=뉴스1) =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2026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20여년 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속에서 불거진 이공계 기피 위기가 '이공계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이어져 이공계 인재 정책의 중요 버팀목이 됐듯 이번 민관 합동 TF(태스크포스)를 통해 만들어갈 '과학기술 인재확보 대책'이 이 시대 이공계 인재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구 차관은 19일 서울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제3차 민관합동 과학기술 인재 유출 방지 및 유치 TF'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TF에는 구 차관과 경계현 삼성전자 고문이 공동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과기정통부, 기획재정부,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9개 정부부처의 실장급 공무원들과 과기자문회의 산하 미래인재 특별위원회 위원 등도 참여한다.

이 TF는 그간 두 차례의 회의를 통해 민간위원 간담회 등을 통해 과학기술 인재 유출 현황 분석과 대책 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이날 3차 회의에서는 대책 시안을 발제하고 청년인재 성장, 일자리와 처우, 평생 활용과 존중, 해외 인재 정착 등 주제별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민관합동 TF를 통해 도출된 제언과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고급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가칭)을 더 정교하고 실효성 있게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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