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AI 콜센터 잘 나가네…LGU+ "올해 50% 이상 성장"

김소연 기자
2026.02.05 11:07

초중고 교사 대상 '유플러스 슈퍼스쿨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확대

서울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뉴스1

안형균 LG유플러스 AI 사업그룹장은 5일 진행된 LG유플러스 컨퍼런스콜에서 "AICC(AI 컨택센터) 매출이 지난해 30% 이상 성장했다"면서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AICC는 AI가 콜센터를 대신해 이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하는 시스템이다.

그는 "오픈AI와 LG AI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AI 에이전틱 CC를 지난 연말 1차 출시를 했다"면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유플러스 슈퍼스쿨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확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관련해서도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투자가 원만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 그룹장은 "DBO 시장 경쟁 심화가 예상되면서 대기업 고객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확보하느냐가 경쟁 우위 관건이 됐다"면서 "우리는 고객 수요에 기반한 FI(재무적 투자자) 협업이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파주 DC는 고객 수요가 이미 확보됐고, 추가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2단계 투자 확대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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