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한다. 민간 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해 정보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1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이하 과기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행정·공공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안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현재 42.4%인 행정·공공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율을 2030년까지 100%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컴퓨팅 총 조사를 통해 올해 4분기 중 단계적 전환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핵심 정보시스템(1,2등급)에 대한 총조사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장점을 최대한 활용)시 파급효과가 큰 대상을 선정, 우선전환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통한 정보시스템 운영시설 안정성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 매년 정보시스템 운영시설의 안정성을 점검해 기준 충족률이 80% 이하로 미흡한 시설은 민간 클라우드 이전을 2분기부터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