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페이가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연결하는 시도에 나선다. 당근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를 앞세워 신제품 구매 단계부터 중고거래까지 이어지는 소비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나섰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당근페이가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연결하는 소비 선순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당근은 그동안 동네 기반 중고거래를 통해 물건이 다시 쓰이는 흐름을 만들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를 신제품 구매 단계까지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첫 사례는 애플 제품 대상 프로모션이다. 당근페이는 오는 5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애플 신제품을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애플 기기를 당근 중고거래로 판매하면 당근포인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현장결제 대상 제품은 아이폰17, 에어팟 프로3, 애플워치 SE3, 아이패드 에어 M4, 맥북 네오 등 5종이다. 이 가운데 아이폰17, 에어팟 프로3, 애플워치 SE3는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 기기를 당근 중고거래로 판매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장결제로 구매한 제품에 따라 최대 4만 당근포인트가 지급된다.
혜택은 당근페이를 통한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 완료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받을 수 있다. 순서는 관계없다. 당근포인트는 거래 완료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달 27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당근페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당근페이를 통해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이용자들의 거래 경험을 한 단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당근페이가 동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금융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