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출이야?" 이번엔 티빙… 회원ID·이름·전화번호 털렸다

박건희 기자
2026.06.03 09:14
티빙이 3일 홈페이지와 앱에 띄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안내' 팝업 공지문 /사진=티빙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회원ID, 이름, 생년월일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티빙은 3일 홈페이지와 앱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 안내' 팝업 공지문을 띄운 상태다. 최근 비인가된 접근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사고를 인지한 즉시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회원ID, 이름,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다. 주민등록번호, 결제 관련 정보 등 티빙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정보는 유출 대상이 아니다.

티빙은 외부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를 조사 중이다.

티빙은 공지문에서 "사용자 공지 및 고객지원 특별 안내 센터 운영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추가적으로 안내가 필요한 사항 및 구제 절차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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