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유출, 미리 막자"…대학 '보안 체계'에 약 40억원 투입

박건희 기자
2026.06.05 14:00

국제공동연구 시 안보 위협에 대한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학 8곳에 정부가 대학별 연 5억원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연구 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서울 용산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국제공동연구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 등 연구 현장의 안보 관리 조직 및 인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8개 대학을 선정해 향후 대학당 연간 약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올해 투입 예산은 대학당 약 2억5000만원이다.

대학은 이를 기반으로 연구자와 연구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연구 안보를 담당하는 조직과 인력을 만들고, 국제협력의 신뢰성을 사전에 검토·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과기정통부는 5일 사전설명회에서 사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한국연구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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