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GTA' 창작자 댄 하우저와 글로벌 IP 협업 비전 공개

김평화 기자
2026.06.15 09:31
트라이베카 페스티벌 2026 스토리텔링 서밋

스마일게이트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트라이베카 페스티벌 2026'에서 댄 하우저가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와의 글로벌 창작 파트너십 비전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트라이베카 페스티벌 스토리텔링 서밋 특별 세션 '루미너리스: 댄 하우저의 업서드 벤처스'에 공식 패널로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라이베카 페스티벌은 영화, TV, 음악, 게임, 몰입형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스토리텔링 축제다. 올해 25주년 특별 세션에는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와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의 핵심 창작자로 알려진 댄 하우저와 그의 오랜 파트너 라즐로가 참석해 비디오 게임을 넘어선 세계관 구축과 스토리텔링의 진화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댄 하우저가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는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창작해 오디오 픽션, 게임, 코믹스, 도서,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하는 기업이다. 이번 무대에는 스마일게이트를 비롯해 도서, 코믹스 분야의 핵심 파트너사들이 함께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 벤처스의 게임 부문 파트너로 특별 세션에 참여했다. 글로벌 파트너사 발굴과 관리 등을 담당하는 이이재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무대에서 신규 IP에 대한 관점, 전략적 투자자이자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협업 방향, 트랜스미디어 전략 등을 소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업서드 벤처스의 오리지널 IP '어 베터 파라다이스(A Better Paradise)'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AAA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이재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IP를 만들어 온 댄 하우저, 업서드 벤처스와 한 무대에서 협업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스마일게이트는 단순한 퍼블리싱 파트너를 넘어 창작 비전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어 베터 파라다이스가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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