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6 ESG 보고서' 발간…2006년부터 20년째

이찬종 기자
2026.06.30 09:07
KT ESG추진담당 직원들이 2026년 KT ESG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사진제공=KT

KT가 환경(E)·사회(S)·지배구조(G)의 분야별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종합한 '2026년 KT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KT는 2006년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는 GRI Standards, UN Global Compact, TCFD, SASB 등 국제 표준을 반영해 작성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주요 12개 그룹사가 참여하는 넷제로 얼라이언스 출범 계획과 PPA(전력구매계약) 기반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또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인입 전력·내부 배전 손실 최소화를 위한 그린테크 에너지 효율화 연구 성과도 포함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정보보호 체계 강화와 AI 기반 네트워크 안정화 전략을 공개했다. 그 외 서비스 신뢰 제고 노력·추진 과정, AI를 활용한 사회적 포용 확대, 취약계층 지원 활동 성과 등도 기재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정부와 시장의 기준에 부합하는 내부 준법 제도 운영,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체계화 등 공정경쟁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을 정리했다.

KT는 앞으로도 ESG보고서를 통해 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AX(AI 전환)를 연계한 ESG 경영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정우 KT ESG추진담당(상무)은 "ESG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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