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플러스, '연지곤지 : YZKZ' 채널 오픈…스펙트럼 확장나선다

이찬종 기자
2026.07.02 09:10
'연지곤지 : YZKZ' 프로그램 포스터./사진제공=CJ ENM

30분 이상의 긴 영상이 대부분이던 엠넷플러스가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엠넷플러스는 CJ ENM의 K-팝 콘텐츠 플랫폼를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엠넷플러스는 오는 6일 '연지곤지 : YZKZ'라는 새 채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K-팝 아티스트의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15분 내외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채널로 총 다섯 종류의 프로그램이 계획돼있다. 엠넷플러스는 그간 '숨바꼭질',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등 오리지널 예능과 엠넷 방송 IP(지식재산권), 마마 어워즈 등 긴 영상이 대부분이었다.

가수 전소미가 MC로 출연하는 '트윈 미러쇼'가 첫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이용자 기반은 마련됐다. 엠넷플러스가 본격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기 시작한 2025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는 약 1억9000만회다. 특히 올해 상반기 조회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7배 증가했다.

엠넷플러스는 큐레이션 기능도 함께 강화했다. 우선 최근 플레이(play) 탭 업데이트로 세로 방식의 맛보기 영상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TOP 10 등 순위표도 제공해 화제 영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주제별 영상을 묶어 이어볼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기능도 강화했다.

엠넷플러스 관계자는 "시청자 취향이 다양해지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동시에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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