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엔터, 2Q 영업손실 221억원…유료 콘텐츠 매출은 꾸준히 증가

이정현 기자
2026.08.11 08:11

네이버웹툰을 운영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2분기 매출 3억3847만달러(약 5079억원), 영업손실 1557만달러(약 22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순손실은 1458만달러(약 207억원)이다.

웹툰엔터는 국내 유료 콘텐츠 매출은 AI 추천과 고객관계관리 시스템, 등급 배지 도입 등 프로덕트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매출은 한국 기타 지역 성장으로 동일 환율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IP 사업 매출은 일본 기타 지역에서의 호조로 동일 환율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일본은 성장세 회복을 위해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이용자 유입 전 과정에서 규모와 참여 증대 △이용자 확보 채널 다변화를 위한 현지 파트너십 등 3대 주요 영역에 투자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기타 지역은 팬덤 확장, 파트너십 강화, 젠지(GenZ) 세대 팝 컬처로 입지 확대 등을 통해 성장 토대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창업자 겸 CEO(최고경영자)는 "숏 애니메이션과 같은 AI 기반 이니셔티브들을 지속해서 실험하는 한편 IP에 대한 직접 투자 확대로 우리의 생태계가 창출하는 장기적인 가치를 더 많이 확보하도록 IP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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