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비용 부담 줄인 NAS '데스크스테이션 네오+' 시리즈 출시

구자윤 기자
2026.08.11 09:27
'디스크스테이션 네오+' 시리즈/사진 제공=시놀로지

시놀로지는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낮춘 NAS(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 신제품 '디스크스테이션 네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모리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본 구성을 조정하고,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성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DS1825neo+ △DS1525neo+ △DS925neo+ △DS725neo+ 등 4종이다. 기존 DS Plus 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4GB non-ECC DDR4 SODIMM 메모리를 기본 탑재했다.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추는 대신 업무 규모와 시스템 요구 사항이 커지면 메모리를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데이터 오류를 감지·수정할 수 있는 ECC(오류정정코드) 메모리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장장치와 네트워크 확장 기능도 제공한다. neo+ 시리즈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캐시를 위한 M.2 슬롯과 2.5GbE(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 포트를 기본 탑재했다. DX525 확장 유닛을 연결하면 저장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상위 모델인 DS1825neo+와 DS1525neo+에는 PCIe 3.0 슬롯도 탑재됐다. 필요에 따라 10GbE 또는 25GbE 네트워크 어댑터 카드를 추가해 네트워크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신제품은 시놀로지의 NAS 운영체제인 DSM(DiskStation Manager)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데이터 공유와 동기화, 백업, 영상 보안 등 기업의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시놀로지 드라이브'를 이용하면 NAS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구축해 여러 운영체제와 기기에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액티브 백업 스위트'는 윈도, 리눅스, 맥OS 기기와 가상머신, 클라우드 계정 등을 통합적으로 보호한다.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은 여러 지점의 영상 보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아이 추 시놀로지 NAS 그룹 수석부사장은 "메모리 시장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네오+ 시리즈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이라며 "고객은 현재 예산과 향후 비즈니스 성장 계획에 맞춰 하드웨어 구성을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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