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한국 60년 R&D 방향 재점검한다

박건희 기자
2026.08.13 14:00

제1차 PACST 과학기술 포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 결정 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13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제1차 PACST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과기자문회의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공동으로 지난 60년간 국가 R&D(연구·개발)의 목적과 방향을 재점검하고 다음 60년의 목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인 홍성주 STEPI 선임연구위원이 기조 발제를 맡는다. 홍 위원은 '한국 혁신 생태계의 역사적 경로와 미래 전환 전략' 주제로 해방 이후의 국가 R&D 발전 경로를 시기별로 조망하고 국가 과학기술 전환 방향을 제안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연말까지 진행할 'PACST 과학기술 포럼'의 첫 회차다. 이후 회차는 각각 국가 R&D의 지원 방식과 성과, 지속가능한 연구환경 등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경수 부의장은 "국가 R&D를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는 지금, 국가 R&D의 목적과 방향을 원점부터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며 "포럼이 국가 R&D가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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