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KT 대표가 정부의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국민 실생활에서 실제 실행까지 연결하는 AI(인공지능)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자 간담회에서 "국민 모두가 AI를 쉽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AI 기본사회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KT는 지난달 28일 SK텔레콤·카카오와 함께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박 대표는 "부총리께서 G20 행사에서 모두의 AI를 대한민국 대표 AI 정책으로 소개한 만큼 KT 컨소시엄도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했다.
박 대표는 프로젝트를 통해 세 가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단순히 묻고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 실생활에 딱 맞는 것을 실제 실행까지 연결하는 '해결하는 AI'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AI 접근성도 높인다. 그는 "국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현장 접점까지 직접 찾아가 모든 국민이 AI를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멀티모델과 KT의 '토큰 팩토리'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빠르고 정확하면서 경제성과 안정성이 담보되는 AI를 제공하겠다"며 "국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국민들이 써본 뒤 '정말 괜찮다'고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