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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스타트업 팁스 브릿지(G-Start Up TIPS Bridge)'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시리즈벤처스 보육센터 시리즈엑스 4층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사업 방향과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 선정기업 대표와 임직원, 운영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팁스 브릿지는 도약 단계 기업이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고도화로 경영 안정성과 연구개발(R&D) 역량을 끌어올리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경남 소재 팁스 운영사인 시리즈벤처스가 운영을 맡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한 R&D 자금 확보를 목표로 기업별 역량을 고도화한다.
프로그램은 창업 단계에 필요한 기초 교육과 기업별 사업 현황 진단으로 구성된다. 참여기업의 상황을 진단한 뒤 지원 방향을 세분화하는 구조다. 세부 과정으로는 △팁스 유니버스 기초 교육 △기어별 팁스 컨설팅 △연구개발 계획서 컨설팅 △모의 팁스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킥오프 워크숍에서는 창업·투자 기초 교육과 함께 기업별 비즈니스모델(BM) 진단을 실시했다. BM 진단에서는 각 기업의 사업 현황을 파악해 스케일업 전략을 도출하고, 향후 연구개발 계획과 팁스 연계 준비를 함께 점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팁스 연계 가능성이 높은 4개사가 선정돼 약 4개월간 지원을 받는다. 먼저 메디칼솔루션시스템은 2D 라이다센서를 활용한 보행 검사 자동측정 시스템을, 제로투원치과기공소는 환자 맞춤형 티타늄 악골 구조를 적용한 최소 식립 전체 임플란트 솔루션을 개발한다.
로맨틱어스는 360도 회전 헤드와 마이크로 진동 기술을 적용해 면도 시간을 4분의 1로 줄인 민머리 전용 진동 면도기를, 세광은 목재 부후균을 활용한 산림바이오매스 개발과 실증 경영진단 키트 평가 도구를 각각 추진한다.
시리즈벤처스는 킥오프 이후 세부 지원 프로그램과 참여기업의 사업 현황, 진단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리즈벤처스는 경남 소재 팁스 운영사로 창업도약 단계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