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 iMBC 이사가 MBC 차기 사장으로 내정됐다.
방송문회진흥회(방문진)은 13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 2명에 대한 면접과 투표 결과 이성주 이사를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전동건 전 울산MBC 사장과 함께 최종 후보 2명으로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
이성주 내정자는 1995년 MBC 기자로 입사해 1995년부터 2009년까지 보도국 기자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MBC 미디어기획국장으로 일했다. 지난 2024년부터는 iMBC 경영이사로 업무를 이어오고 있다.
이 내정자는 14일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