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둔 오는 14~29일 전국에서 약 1433만개의 소포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143만개로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소통기간을 운영하고 전국 24개 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4~29일까지 16일간을 '2026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본은 안전하고 신속한 우편물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또 우본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태풍·폭염·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우본은 우편 기계, 전기시설, 차량 등을 안전 매뉴얼에 따라 현장 점검했다. 기상특보 발효 상황에 따라 업무정지, 신속 대피 등 직원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추석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인 만큼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시적 물량 폭증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어패류·육류 등 아이스팩 포장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물품은 종이상자 등으로 재포장 △우편번호·주소 등 정확 기재 등 3가지 유의 사항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