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결제 시 최대 5%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규 멤버십을 출시했다. 구독료는 월 3990원으로 기존 멤버십(할인 적용)보다 2000원 비싸다. 기존 배민클럽 멤버십은 기존 가입자는 사용이 가능하나 신규 가입은 불가능하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신규 멤버십 '배민클럽 에디션 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민클럽은 △배달비 무료 △배민B마트 무제한 10% 할인 △인기 외식 브랜드 쿠폰 등을 제공하는 구독 상품이다.
배민클럽 에디션 2는 기존 혜택에 포인트 적립 기능을 더했다. 음식 배달, 픽업, 장보기·쇼핑 서비스 등을 배민페이카드로 결제하면 2%, 배민페이머니·연결계좌로 결제하면 5%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배민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고, 1인당 월 적립 한도는 3000원이다.
구독료는 월 3990원으로 기존 배민클럽보다 2000원 비싸다. 기존 배민클럽도 정가는 월 3990원으로 같지만, 2024년 9월부터 2년 이상 할인가 월 1990원에 판매되고 있다. 배민 측은 배달비가 통상 2000~3000원인 만큼 월 2회 이상만 주문해도 구독료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민에 따르면 배민클럽 구독자는 알뜰 배달 배달비 무료 혜택으로 월평균 1만 8000원, B마트 등 장보기·쇼핑에서 월평균 1만원, 외식 브랜드 쿠폰으로 월평균 6000원을 아꼈다.
배민은 오는 7일까지 배민클럽 에디션 2를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배민은 여러 업종과의 협업과 프로모션을 통해 구독자 혜택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배민 관계자는 "쓸 때마다 자연스럽게 포인트가 쌓이는 멤버십으로 일상에서 혜택을 뚜렷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 패턴에 맞는 배민클럽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