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통합 고객 서비스, 출시 1년만에 이용자 20%↑

김훈남 기자
2026.10.27 09:00
LG유플러스의 통합 고객플랫폼 'U+ one'이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통합 고객 플랫폼 'U+one(유플러스원)'이 출시 1년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유플러스원의 MAU가 609만6384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과 멤버십 앱 '당신의 U+' 통합 전인 지난해 10월 508만명과 비교하면 102만명(20.2%) 증가한 규모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가 증가한 배경으로 AI(인공지능) 기반 통신 업무 처리와 콘텐츠·혜택 강화를 꼽았다. 유플러스원 출시 이후 AI검색과 콘텐츠 채널 '플러스', 개인화 기능 등을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혀왔고 고객 경험 지표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측은 "고객이 서비스나 메뉴의 정확한 명칭을 몰라도 일상적 표현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AI검색'을 제공한 데 이어 AI검색을 실제 업무 수행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Agent)'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용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서비스를 추천하고, 고객 확인을 거쳐 필요한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하단 주요 탭 중 하나인 '플러스(+)'를 통해 고객이 통신 업무가 없을 때도 유플러스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이용자 증가 요인으로 꼽혔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모바일·디지털사업그룹장(상무)은 "U+one이 통신 업무를 처리하는 앱을 넘어 고객이 일상에서 다시 찾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초개인화를 통해 고객이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더욱 줄이고 필요한 순간 AI가 먼저 제안하고 실행까지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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