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약,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등의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일반직(약무·의료기술), 연구직(보건·공업), 임기제(일반) 공무원을 9~20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식약처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인 198명이다. 분야별로 일반직 19명, 연구직 177명, 임기제 2명을 뽑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식약처는 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와 안전관리, 의료기기 안전성·성능 심사와 안전관리, 디지털소통 기획 등의 역량을 확충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420일이 걸리던 바이오시밀러 등의 허가·심사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240일 이내로 대폭 단축하겠다"며 "AI 기반 허가·심사 지원 시스템을 도입 심사 효율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채용이 신약 등의 심사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제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허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