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케이메디허브와 신약 공동연구…후보물질 발굴 협력

정기종 기자
2026.09.01 08:37

신약 R&D 업무협약 체결…연구인력·시설·첨단장비 등 연구 기반 공유
케이메디허브 인프라 활용해 개방형 혁신 강화…세부 공동연구 과제 발굴

유한양행과 케이메디허브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사진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과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전문 연구인력과 첨단 연구 기반을 활용해 신약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

유한양행은 케이메디허브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한양행의 신약 개발 역량과 케이메디허브의 연구 기반 및 기술지원 체계를 연계해 유망 신약 후보물질의 공동연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신약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한편 연구인력 교류를 통해 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시설과 첨단장비 등을 활용한 상호 기술지원과 의료산업 협력망 구축도 추진한다.

유한양행은 케이메디허브의 전문 연구인력과 연구 기반을 활용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연구 수요에 따라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세부 협력과제를 협의하고 필요한 경우 구체적인 사업 수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 역량과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유망 신약개발 과제 발굴과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연구 기반을 활용해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국내 신약개발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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