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택시 운전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NHK는 후생노동성 관계자를 인용해 도쿄의 택시 운전사가 코로나19 감염 확진됐다고 보도했다.
남성인 이 운전사는 "중국인으로 보이는 손님을 태운 적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온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의 운전기사와 가이드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는데, 두 사람은 같은 달 12~17일(6일 기간) 해당 버스에 탔었다.
한편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내 감염자 218명을 포함해 이로써 총 248명이 됐다. 일본정부는 크루즈선 확진자는 국외 감염으로 보고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