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차 전세기 귀국자 전원 음성

정인지 기자
2020.02.13 22:00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밸런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초콜릿 매대 앞을 지나가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2020.02.13. dadazon@newsis.com

중국 후베이성에서 2차 전세기로 귀국한 일본인 19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전원 음성으로 판정났다.

13일 NHK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말 2차 전세기에 탑승해 일본으로 귀국한 199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차 전세기 탑승자도 모두 음성이었다. 귀국자들은 사이타마 현 와코우시에 있는 국가 숙박시설 등에서 묶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바이러스 잠복기간인 12.5일이 지난 뒤, 지난 12일에서부터 재차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3일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귀국자들은 이날 밤 이후 시설을 나와 자택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후생노동성은 귀가자들은 일상 생활에 특별히 제약을 두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후생노동성은 3차, 4차 전세기에 탑승해 숙박시설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같은 검사를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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