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日 크루즈선…이탈리아도 전세기 띄운다

김성은 기자
2020.02.17 06:20
/사진=AFP

밀폐된 공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이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늘고 있어 '공포의 크루즈'라 불리는 일본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하고 있는 자국민을 구출하러 이탈리아도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미국, 캐나다, 홍콩, 대만 등에 이은 결정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이같은 방안을 발표하되 구체적인 구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는 이탈리아 국적자 35명이 탑승중이다.

해당 크루즈선에는 승객과 선원을 포함해 당초 3700명이 넘는 인원이 타고 있었으며 전일까지 이 배에서 355명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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