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하 핵실험 재개 시사…"곧 알게 될 것"

뉴욕=심재현 기자
2025.11.01 03:06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지하 핵실험 재개를 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곧 지하 핵실험을 재개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분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0일 다른 나라들이 핵무기를 실험하고 있다며 미국도 핵무기 실험을 재개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핵실험인지 설명하진 않았지만 미국 언론은 지하 핵실험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베네수엘라 공습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마약 밀매를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을 오가는 마약 운반선을 격침하면서 향후 베네수엘라 영토로 공습을 확대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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