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아시아 주요 증시가 하락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79% 추락한 5만1885.85에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미 국방부가 이란에서 몇 주간의 지상 작전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전쟁 장기화 우려가 높아졌다"며 "일본과 미국의 금리 상승 압력 속에서 이번 주 초부터 도쿄 시장에서의 매도세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1.80% 하락한 3만2518.16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1.11% 내린 2만4675.15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오른 3923.29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