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방송, 미국-이란간 레바논 휴전·이란 동결자산 논의 보도

김지훈 기자
2026.06.21 21:3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협상을 재개한다. 양국 협상단이 모두 현지에 도착한 가운데 미국은 이란 핵 프로그램과 레바논 휴전 문제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다만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선언하면서 협상과 별개로 중동 긴장은 다시 고조되고 있다.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이란과 미국, 중재국 카타르 대표단이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회담을 시작했다고 이란 국영 방송(IRIB)이 보도했다.

IRIB에 따르면 회담 의제에 레바논에서의 포괄적 휴전과 이란 동결 자산 처리 문제가 포함됐다.

미국 측에서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 등 협상 대표들이 먼저 실무 협상을 조율했고 JD 밴스 부통령이 합류했다.

이란 측 대표단에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알리 바게리 카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국제담당 부비서관, 압돌나세르 헤마티 중앙은행 총재, 하미드 보르드 석유부 차관 겸 국영석유회사(NIOC) 등이 포함됐다.

앞서 이란 외무부는 이날 오후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회담할 예정이며, 중재국 파키스탄과 카타르도 함께 참여한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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